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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튼, 인재 대규모 채용…합격만 해도 2천만 원 지급
입력 2025-04-24 14:30   

▲뤼튼 인재 채용(사진제공=뤼튼테크놀로지스)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 이하 뤼튼)가 시리즈B 투자 유치 1080억 원을 마무리하고, 생활형 AI 시대를 이끌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

뤼튼은 24일 ‘쿼터백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대규모 인재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미식축구 포지션 중 핵심 역할인 ‘쿼터백’처럼 기업의 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영입한다는 의미다.

이번 프로젝트는 ▲채용 합격 보상금 ▲직원 추천 인센티브 강화 ▲임직원 인터뷰 영상 공개 세 가지 방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정규직 채용 절차를 통과한 인재에게는 실제 입사 여부와 관계없이 2000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 사내 인재 추천 인센티브도 50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임직원 인터뷰 영상에서는 뤼튼의 비전과 인재상, 조직 문화를 실제 구성원의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AI 개발, 프론트엔드·백엔드 엔지니어, 마케팅, 디자인 등 총 17개 분야를 포함한다. 지원자가 희망하는 분야가 공고에 없더라도 인재풀 등록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뤼튼 유영준 COO는 “대한민국 전 국민이 사용하는 생활형 AI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최고 인재들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합당한 보상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