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파원 25시' 이찬원(사진제공=JTBC)
오는 28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배우 구본승과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세계 4대 기독교 성지 스페인의 몬세라트 수도원, 미국 플로리다 서부 도시 탬파로 떠나는 다채로운 랜선 여행이 그려진다.
스페인 톡파원은 1025년에 지어져 올해 건립 1000주년을 맞이한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칼탈루냐 수호성인이자 수도원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검은 성모 마리아상도 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톡파원 25시' 구본승, 김숙(사진제공=JTBC)
미국 탬파 여행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시가의 성지로 불리는 이보시티를 찾아 시가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관람하고 직접 담뱃잎을 말아보는 체험까지 더해 특별한 재미를 전한다. 또한 크리스털 리버에서는 인어로도 불리는 매너티와의 수영 장면이 담겨 출연진의 탄성을 자아내고 게이터 바이트와 피시 타코 등 이색 메뉴들이 입맛을 돋운다.
한편 MC 김숙과 게스트 구본승 사이에는 미묘한 ‘썸’ 기류가 포착돼 흥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방송 내내 애틋하고도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