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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CJ ENM, 8월 개최 'KCON LA 2025' 1차 라인업 공개
입력 2025-04-29 15:10   

▲'KCON LA 2025' 포스터(사진제공=CJ ENM)

CJ ENM(035760)이 개최하는 ‘KCON LA 2025’ 무대에 오를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CJ ENM은 29일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KCON LA 2025’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KCON LA’는 글로벌 K-POP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K-POP 페스티벌로,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라인업을 갖추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KCON LA 2025’는 ‘KLOVER'S CLUB FAIR(케이러버스 클럽 페어)’를 테마로, 관객 참여형 공간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크고 작은 행운의 기회를 찾아 즐거움을 발견하고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요소를 배치할 ‘KCON LA 2025’는 기존의 컨벤션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활기찬 클럽 페어 분위기로 꾸며지는 ‘페스티벌 그라운드(FESTIVAL GROUNDS)’,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 스테이지(X STAGE)’,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을 시간대별로 찾아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스테이지(ARTIST STAGE)’ 등 한층 진화된 스테이지는 물론, 팬-아티스트 간 교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팬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직 ‘KCON’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KCON LA 2025' 1차 라인업(사진제공=CJ ENM)

이날 CJ ENM이 발표한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는 크래비티, 세븐틴 호시X우지, IS:SUE(이슈), 아이브, izna(이즈나), JO1(제이오원), 이영지, NMIXX(엔믹스), 피원하모니, 로이킴, 제로베이스원 등 11팀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호시X우지는 유닛 활동 후 처음으로 KCON 무대에 오르며, 크래비티와 JO1, 피원하모니, 제로베이스원 등 글로벌 보이그룹들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아이브, IS:SUE, izna, NMIXX 등 대세 걸그룹들도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로이킴과 이영지도 각자의 음악과 무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해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올해 ‘KCON JAPAN 2025’를 통해 누적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KCON LA 2024’는 미국 현지 언론으로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페스티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