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에이드(사진제공=코카-콜라사)
파워에이드는 이번 광고를 통해 타석에 들어서는 김도영 선수의 루틴과 승부의 압박을 이겨내는 집중력을 조명하며, 진짜 ‘파워’는 쉼 없이 달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다잡는 ‘나만의 순간’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경기 중 태그아웃을 당한 김도영 선수가 다시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극적인 순간을 그려낸다. 이 장면에서는 실제 경기 중 김도영이 반복하는 루틴이 고스란히 담겼다. 배트를 돌리고 헬멧을 터치하는 동작, 다리를 한 발씩 들어올리는 루틴은 그의 정신력과 집중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다.
김도영은 실제로도 경기 전후로 루틴을 철저하게 지키는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운동선수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스로를 다잡는 ‘나만의 순간’은 성장과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시간”이라며, “파워에이드의 메시지와 저의 루틴이 닮아 있어 광고 촬영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김도영 선수의 강인한 정신력과 탁월한 퍼포먼스는 파워에이드가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철학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진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