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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9화 메기남 상윤 직업 공개…제연·하늘·지민·채은·찬형·우재 등 출연진 '2차 계약 연애' 선택 준비
입력 2025-05-09 22:40   

▲'하트페어링' 9화(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 9화에서 메기남 상윤의 직업이 공개되고, 제연·하늘·지민·채은·찬형 등 출연진의 2차 계약 연애 선택 과정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9화에서는 입주자들의 1차 계약 연애 종료 후 펼쳐지는 본격적인 물밑 탐색전과 함께, ‘하늘색 페어링북’ 주인공 제연을 향한 상윤의 직진 데이트가 전파를 탄다.

앞서 지난 8화에서 '제9의 입주자'로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던 29세 메기남 상윤은 아이돌급 비주얼과 반전 매력으로 입주 직후 단숨에 주목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선택한 하늘색 페어링북의 주인공인 제연과 1:1 데이트를 신청하며 전면전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차 안에서 "생각보다 비슷한 게 많다"는 공감과 함께, '드림카', '살고 싶은 동네' 등 구체적인 삶의 기준을 공유하며 가치관의 유사성을 확인해 나간다. 박지선 교수는 "호감의 핵심은 가치관의 유사성"이라며 두 사람의 케미에 깊은 의미를 더한다.

특히 상윤은 제연보다 연하임에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리드하며, 내향적인 제연의 마음을 편안하게 열게 만드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얘 괜찮네", "지민 강적 생겼다", "지민 어떡해" 등의 반응이 터져 나오며, 제연을 향한 지민의 러브라인에 거센 변수가 형성될 전망이다.

또 상윤의 직업과 결혼관이 담긴 자기소개도 최초로 공개된다. 막내 입주자로서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어떤 가치관으로 '하트페어링'에 참여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입주자들은 본격적인 2차 계약 연애 선택을 준비한다. 하늘은 지민에게, 채은은 찬형에게 보다 적극적인 어필을 시도하며 후반부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을 예고한다.

채널A '하트페어링' 9화는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