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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터-세븐스타즈' 김용빈·손빈아·천록담·춘길→남궁진 등 '위로의 무대'
입력 2025-05-15 21:45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탑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등과 남궁진이 '사랑의 콜센터-세븐스타즈'에서 위로의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파이팅 대한민국' 특집으로 꾸며진다. TOP6는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이 교차하는 무대를 통해 국민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진(眞) 김용빈은 '사콜 세븐'의 시그니처 코너인 '국민 투표송' 무대 주자로 나선다. 그가 선곡한 곡은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 김용빈은 해당 곡을 통해 23년 차 가수로서의 삶과 마음속 이야기를 고스란히 풀어낸다.

김용빈은 "7년간 슬럼프를 겪으며 다른 것보다도 노래가 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이 노래 가사가 제 마음에 너무 와닿았다. 제 인생이 담긴 곡"이라고 선곡 이유를 전한다. 진심을 꾹꾹 눌러 담아 부른 그의 무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김용빈은 퀵서비스 주인공으로도 활약하며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빈은 이른바 '부잣집 사모님' 콘셉트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꾸며 깜짝 코스프레를 감행, 팬을 직접 찾아가는 미션을 수행한다. 우아한 손짓과 말투, 휘황찬란한 의상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빠져든 김용빈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상상초월 비주얼로 등장한 김용빈. 그 파격 분장에 담긴 숨은 사연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사진제공=TV조선)
또 선(善) 손빈아는 무대 도중 끝내 눈물을 터뜨리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오열한 그는 "살면서 가장 많이 울어본 것 같다"며 복받친 심정을 털어놓는다. 출연진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는 이날 무대. 과연 손빈아의 마음을 무너뜨린 사연은 무엇이었을까.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TOP6 멤버들이 각자의 사연과 감정을 담아 전 국민에게 위로를 건넨다. 7년의 슬럼프를 딛고 선 김용빈은 인생 고백을 담은 무대로 마음을 울리고, 최재명과 추혁진은 스트레스 날려주는 흥 폭발 무대로 즐거움을 안긴다.

또한 맏형 춘길은 "목청 다 써서 힘을 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담은 노래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TOP6와 남궁진은 합동 무대를 통해 "아무 걱정 없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란다"는 간절한 바람을 녹여낸다. 이날 '사콜 세븐'의 모든 무대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스며들어 따뜻한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