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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뷰 변호사' 박인준, 법과 대중을 연결하는 '광화문 변호사'
입력 2025-05-22 09:46   

▲박인준 변호사(사진=본인 제공)

법이 쉽고 친근해졌다. '광화문 변호사' 박인준 변호사가 유튜브를 통해 법률의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법률사무소 우영의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인준 변호사는 최근 '광화문 변호사'로 온라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변통찰'에 꾸준히 법 관련 영상을 업로드 중이다.

박 변호사는 실제 사건 사례, 일상 속 법률, 사회적 이슈에 대해 빠르고 명쾌한 해석을 전하며, 대중의 공감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대법원이 파기자판 하지 않은 이유' 등 일부 콘텐츠는 누적 조회 수 100만을 넘기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인준 변호사는 지난 3월부터 비즈엔터에 '광화문 변호사 박인준의 통찰'이라는 칼럼을 기고하며, 독자와 소통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법은 결국 사람을 향한 것"이라는 철학 아래, 디지털 성폭력, 묻지마 범죄, 폭행과 특수폭행 등에 대한 현실적인 해석을 제공했다.

단순한 법률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에 스며든 법의 감각을 전하는 것이 박인준 변호사 콘텐츠의 강점이다.

박인준 변호사는 "대중과의 거리감을 줄이는 법 콘텐츠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법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모두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언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다양한 주제의 영상과 칼럼을 통해 법과 사람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