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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이웃집 찰스'·'대운을 잡아라' 결방…대통령 선거 후보 2차 토론회 편성
입력 2025-05-27 19:30   

▲'대운을 잡아라' 포스터(사진제공=KBS)

'이웃집 찰스'와 '대운을 잡아라'가 결방한다.

27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교양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와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일일 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가 한 차례 방송을 쉬어간다.

KBS1은 이날 오후 8시부터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을 중계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정치 분야를 주제로 서울 마포구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는 '정치 양극화 해소 방안'과 관련해 1분 30초 동안 입장을 밝힌 뒤, 6분 30초씩 시간 종량제 방식으로 토론을 벌인다.

이어지는 공약 검증 토론에서는 정치 개혁과 개헌, 외교·안보 정책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각 후보는 1분 30초씩 자신의 공약을 발표한 후, 6분 30초간 주도권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