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틈만 나면' 손석구, 김다미(사진제공=SBS)
손석구와 김다미가 '틈만 나면'에 출연해 도곡동의 틈을 찾아 나선다. 점심에는 두 번째 사연 주인공의 타코 맛집 식당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27일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손석구와 김다미가 '틈 친구'로 출연해 도곡동 일대를 배경으로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손석구는 이날 "이 근처에서 10년 살았다"라며 도곡동과의 인연을 언급하고 "그래서 별명이 '양재천 너구리'였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유발한다. 그는 새벽마다 양재천에서 조깅했던 경험을 전하며, 유재석의 장난에도 능청스럽게 반응해 분위기를 띄운다.
다이어트 중이라 밝힌 손석구는 밥차 이야기가 나오자 "촬영장 밥차는 전쟁이다"라며 진심 어린 태도로 현장을 웃음 짓게 한다.
'틈 사연' 주인공을 위한 게임에서는 손석구가 전략적인 플레이로 주목받는다. "전략 좀 짜 볼게요"라고 선언한 그는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게임판 큰손'으로 떠오른다. 유재석은 "석구 너 뭐야"라고 놀라워하며 그의 전략에 동참, ‘석구스쿨’의 우등생으로 거듭난다.
김다미 역시 활약을 펼치며 "다미가 판을 읽었어"라는 손석구의 극찬을 받고, 유재석은 "완전 드라마네"라고 감탄을 쏟아낸다.
'틈만 나면'은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