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푸른 바다, 풍요로운 자연, 그리고 다양한 액티비티와 먹거리도 매력적이지만, 푸켓이 오랜 시간 글로벌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리조트’에 있다. 단순한 숙박을 넘어, 휴양 그 자체가 되는 이국적이고 프라이빗한 리조트들이 푸켓의 진짜 매력을 완성한다. 자연과 예술, 럭셔리와 힐링이 공존하는 푸켓의 대표 리조트 5곳을 소개한다.
◆ 더나카 아일랜드 리조트 ‘섬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리는 초호화 풀빌라’
푸켓 대표 럭셔리 리조트 중 하나인 더나카 아일랜드는 선착장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섬 안 리조트다. 자연 그대로의 숲과 조화를 이루는 풀빌라 스타일 객실은 1박에 약 100만원 수준. 서구권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으며, 동식물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해 힐링과 체험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푸켓의 번화가 빠통에 위치한 레디슨레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니크한 콘셉트로 이목을 끈다. 하드락카페, 후터스 등 유명 브랜드와 공연·파티가 어우러지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로, 가족 여행은 물론 커플 여행에도 제격이다.

방타오 비치와 수린 비치를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언덕에 자리한 마이다그랜드 리조트는 모던한 디자인과 태국 전통 양식이 조화를 이룬 프라이빗한 신상 리조트다. 스타벅스, 루프탑 바 등 고급 부대시설을 갖춰 품격 있는 휴양을 제공한다.

푸켓 까론 지역에 위치한 에메랄드비치는 여유롭고 조용한 힐링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느릿한 거북이를 심벌로 삼아 ‘여유롭지만 반드시 만족을 이끈다’는 서비스 정신을 실천하며, 까론 스트리트의 활기와 리조트 내부의 정적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푸켓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바르셀로코코넛은 북쪽 해안가에 위치한 프라이빗 리조트다. 뛰어난 바다 조망과 고급 풀빌라 객실, 도심과의 접근성까지 모두 갖췄으며, 진정한 ‘전형적인 휴양’을 원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