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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한호텔 포항, 불빛축제 맞이 낭만 패키지 출시
입력 2025-06-09 15:00   

▲라한호텔 포항(사진제공=라한호텔)
라한호텔이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특별한 숙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인 철강도시 포항을 상징하는 ‘빛’과 ‘불’을 테마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의 발길을 이끄는 대표 문화관광축제다.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공연, 먹거리에 더해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로 포항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특히 전 객실에서 영일대해수욕장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라한호텔 포항은 불빛축제 명당 숙소로 손꼽힌다. 올해는 형산강 일대에서 축제가 펼쳐지지만, 호텔에서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물론, 탁월한 오션뷰로 이목을 끈다.

이에 라한호텔 포항은 ‘불빛 축제를 두 배로 즐기는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카메라와 망원경을 대여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숙박 패키지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실에 한해 코닥 필름 카메라 및 필름 30매를 무료 제공하고, ▲또 다른 10실에는 미니 망원경을 대여해 불꽃을 보다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라한호텔 통합마케팅팀 박정선 매니저는 “포항국제불빛축제는 가족, 연인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름 대표 축제”라며 “전 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라한호텔 포항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10월 ‘2025 APEC 성공 기원 불꽃축제’도 예고한 만큼,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의 포항 야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