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성훈(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성훈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박성훈은 레더 재킷, 블랙 롱 코트,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을 넘나드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섬세한 표정과 포즈,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우 박성훈(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훈(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성훈(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의 진심과 철학도 전했다. 박성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남들이 비웃지 않으면 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자문하고, 의심하고, 다시 돌아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박성훈은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캐릭터 '조현주' 역을 맡았다. 그는 "현주가 절대 희화화되지 않도록 유의했다"라며 "실제 트랜스젠더 분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감독과 함께 캐릭터의 과거를 세세하게 설정하며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박성훈이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