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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 치어리더, 김정석 응원단장과 9월 결혼
입력 2025-06-22 10:55   

▲김한나(왼쪽), 김정석(사진=김정석 인스타그램)

김한나 치어리더와 김정석 응원단장이 결혼한다.

22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김한나와 김정석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1년 넘게 교제해 왔으며 최근 웨딩 촬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석은 지난 14일 생일을 맞아 개인 SNS에 김한나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김한나는 1990년생으로, 2011년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KBO리그 KIA 타이거즈를 비롯해 WKBL 하나은행, KBL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V-리그 한국전력과 현대건설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정석은 1993년생으로 2018년 원주 DB 프로미에서 응원단장 경력을 시작해 LG 트윈스 등을 거쳐 현재는 수원 FC(K리그), 수원 KT 소닉붐(KBL), 화천 KSPO(WK리그) 등에서 응원단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