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윤산하는 오는 7월 15일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CHAMELEON’(카멜레온) 발매를 알린 바 있다. 이어 지난 24일 오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된 팬콘 포스터, ‘CHAMELEON’의 두 번째 무드 필름을 통해 이번 투어 일정이 처음 베일을 벗었다.
이에 따르면 윤산하는 8월 1일과 2일 서울, 5일 상파울루, 7일 산티아고, 9일 몬테레이, 10일 멕시코 시티, 9월 5일과 6일 고베, 23일 요코하마 등 아시아와 남미 7개 도시에서 팬콘 ‘PRISM : FROM Y TO A’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and more”라는 문구로 추가 공연까지 예고했다.
윤산하의 솔로 팬콘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Dusk Till Dawn’(더스크 틸 던) 이후 1년여 만이다. 윤산하의 영문 이름 ‘YOON SAN-HA’의 양끝 알파벳을 딴 공연명 ‘PRISM : FROM Y TO A’는 프리즘에서 비쳐 나오는 빛의 파장이 빨강부터 보라인 것처럼, ‘Y’부터 ‘A’까지 윤산하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 윤산하 팬콘 투어 ‘PRISM : FROM Y TO A’의 서울 공연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 2일 오후 5시에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다.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온라인 예매 사이트 NOL티켓에서 진행되며, 7월 1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7월 3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솔로 행보에 정점을 찍을 윤산하의 미니 2집 ‘CHAMELEON’은 오는 7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