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라이브 앨범(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이 전 세계 400만 아미와 함께한 순간을 담은 첫 공연 실황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 공연 실황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이브)'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동명의 투어에서 선보인 무대 중 'ON', '불타오르네(FIRE)', '쩔어', 'IDOL' 등 총 22곡이 수록된다.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식 라이브 음반으로, 생생한 보컬과 팬들의 함성, 공연장의 열기를 고스란히 담아 현장의 감동을 재현한다.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는 서울,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총 3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열렸으며, 대면 공연과 온라인 스트리밍, 라이브 뷰잉 등을 통해 약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열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이 투어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팬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빛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