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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HOT SAUCE'(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가 청량한 서머송 'HOT SAUCE'를 들고 약 8개월 만에 컴백한다.

베이비몬스터는 1일 오후 6시 신곡 'HOT SAUCE'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HOT SAUCE'는 1980년대 올드스쿨 힙합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곡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매운 음식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신스 베이스와 브라스 사운드, 경쾌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여름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퍼포먼스 역시 주목된다. 매운맛을 유쾌하게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직관적인 동작과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 번만 봐도 따라 하고 싶어지는 퍼포먼스가 음악의 몰입도를 더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음악과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출됐으며, 컬러풀한 그래픽과 레트로 감성의 스타일링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1980년대 힙합 무드를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과 결합해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현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연이은 투어 일정 속에서도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이 정성과 노력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라며 "'HOT SAUCE'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9월 두 번째 선공개곡, 10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서머소닉' 페스티벌 출연과 함께 북미 6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