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즈(RIIZE)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서울에서부터 시작한다.
라이즈는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로 팬들과 만난다. 해당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돼 라이즈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라이즈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이어진다. 서울 공연은 시야 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되며 흥행을 예고했고, 라이즈 멤버들은 앞서 "우리 독기 미쳐"라고 각오를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무대에서는 지난 5월 발매된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의 수록곡인 'Fly Up(플라이 업)', 'Bag Bad Back(백 배드 백)', '잉걸 (Ember to Solar)' 등을 비롯해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 'Love 119(러브 119)',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등 대표곡들이 다채로운 연출과 함께 선보인다.
또한 4일 첫 공연은 국내외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전국 8개 지역의 메가박스 28개 상영관에서 단독 상영되며, 해외에서는 영국, 독일, 멕시코, 호주, 홍콩,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마카오, 필리핀 등 13개 지역 영화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