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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 완전체 출격
입력 2025-07-05 07:20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사진제공=KBS2)
'포레스텔라'가 ‘불후의 명곡’에서 완전체 모습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13회는 ‘2025 왕중왕전 2부’로 펼쳐진다.

이번 왕중왕전에는 ‘왕중왕전 6연승’의 대기록을 쓴 포레스텔라가 완전체 복귀를 예고해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복귀 후 첫 무대로 ‘Lady Gaga’의 ‘Abracadabra’를 선곡, 역대급 파격 퍼포먼스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고우림의 파격 스모키 메이크업이 한차례 팬들의 관심을 높인바. 이와 함께, 포레스텔라가 이번 완전체 복귀 무대를 위해 특별한 대규모 크루를 섭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025 왕중왕전 2부’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 이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가 치솟는다.

한편 폭발적인 스케일과 퍼포먼스로 큰 화제를 모은 1부에 이어 이번 2부 라인업 역시 다채롭고 화려하다. 소향X양동근X자이로, 허용별, 정준일, 신승태X최수호, 라포엠 등 총 5팀이 ‘불후의 명곡’에서만 볼 수 있는 전율의 무대를 예고한다. 이번 왕중왕전 무대를 위해 특별히 결성된 소향X양동근X자이로는 ‘Coolio’의 ‘Gangsta’s Paradise’를 부르고, 남성 보컬의 고수로 이뤄진 허용별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파격 선곡했다.

독보적인 감성을 자랑하는 정준일은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국악 트로트 형제 신승태X최수호는 ‘옥슨80’의 ‘불놀이야’로 흥을 돋운다. 성악 어벤저스 라포엠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으로 우승을 정조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