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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이병헌·임시완, 'KCON LA 2025' 출연 확정…K컬처 위상 입증
입력 2025-07-23 14:38   

전초 행사 'K-컬처 나이트', 2시간 만에 매진

▲이병헌 'KCON LA' 출연 확정(사진제공=CJ ENM)

CJ ENM(035760)의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KCON LA 2025’에 배우 이병헌과 임시완이 특별 출연을 확정했다

이병헌과 임시완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KCON LA 2025'의 하이라이트 무대 '엠카운트다운' 스테이지에 등장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KCON LA 2025'는 K팝 공연뿐 아니라 K드라마, K푸드, K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K컬처 복합 플랫폼이다.

▲임시완 'KCON LA' 출연 확정(사진제공=CJ ENM)

임시완은 스페셜 토크 세션과 부스 방문 등으로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예정이며,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 등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활동을 바탕으로 K컬처의 저변을 확장한다.

이번 KCON의 전초 행사로 마련된 ‘K-Culture Night at the Academy Museum with KCON’은 티켓 오픈 2시간 만에 전석 매진되며,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역사상 최단 시간 매진 기록을 세웠다. 행사에는 임시완이 참여해 K콘텐츠의 문화적 깊이와 배우로서의 여정을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CJ ENM은 2012년 미국에서 첫 KCON을 개최한 이래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누적 관객 210만 명을 기록하며 K컬처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번 LA 행사는 CJ올리브영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와 tvN '서초동' 등을 소개하는 ‘K-Content by CJ ENM’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KCON은 음악을 중심으로 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페스티벌 모델을 제시하며, 단순한 행사에서 문화 외교의 수준으로 진화한 K컬처 소프트파워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