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한직업' (사진=EBS1 )
18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밥 주는 민박집을 찾은 손님들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러 가보자.
충청남도 청양의 한 한적한 시골 마을이 봄철을 맞아 숙박과 식사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1인당 80,000원이라는 가격에 숙박은 물론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모두 제공하는 ‘밥 주는 민박집’이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주인장이 직접 방목해 키운 흑염소로 만든 ‘흑염소 코스’다. 저녁 식사로 전골부터 수육, 무침, 떡갈비까지 푸짐한 보양식 한 상을 제공하며, 아침에는 제철 봄나물과 집된장을 곁들인 시골 밥상을, 점심에는 흑염소 사골 떡국을 선보인다. 여기에 식사 사이마다 준비되는 간식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하루에 여섯 끼를 대접받는 셈이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모든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민박집 주인은 설거지와 뒷정리가 끝나자마자 다음 식사 준비에 나서며, 틈틈이 농장 관리까지 병행하고 있다. 쉴 틈 없는 일정에 육체적인 피로도는 높지만, 맛있게 식사하는 손님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과 재미를 느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