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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루턴타운 프리시즌 경기일정 중계 쿠팡플레이…양민혁·손흥민 출전할까
입력 2025-07-26 07:30   

▲토트넘 루턴타운 친선경기(사진=쿠팡플레이)

토트넘과 루턴타운의 프리시즌 경기 일정이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특히 양민혁의 토트넘 1군에 데뷔해 손흥민과 같이 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 하루 두 차례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후 7시에는 위컴 원더러스와의 비공개 경기가, 오후 11시에는 루턴 타운과의 원정 경기가 각각 열린다.

이번 일정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요청한 것으로, 구단은 "두 경기 모두 1군 선수단이 나서며, 선수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민혁은 지난 22일 토트넘 U-21 팀 소속으로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친선전에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다만 1군 데뷔는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다. 프랭크 감독이 이번 일정에서 유망주에게도 기회를 준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지난 경기에서 벤치에 머물렀던 양민혁의 첫 1군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편, 토트넘과 루턴 타운의 경기는 이날 오후 11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된다. 중계는 윤장현 캐스터, 한준희 해설이 맡아 생생하게 경기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