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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전국투어 포스터(사진제공=Mnet, ㈜루트59)

'월드 오브 스우파3'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25일 오후 2시 NOL 티켓을 통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 전국투어 'THE REAL STAGE' 서울 공연이 판매됐다. 약 2만 석 규모의 티켓은 빠른 속도로 전량 매진됐다.

오는 9월 6~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서울 공연은 세계 각국의 대표 댄스 크루가 총출동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질랜드 로얄 패밀리, 미국 모티브, 한국 범접, 일본 알에이치도쿄, 호주 에이지 스쿼드, 일본 오사카 오죠 갱 등 5개국 6개 크루가 출연한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로, 지난 22일 마무리됐다. 최종 우승은 일본의 오사카 오죠 갱이 차지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는 9월 13일 부산, 9월 21일 창원, 9월 27일 일산, 10월 3일 대구, 10월 11일 대전, 10월 18일 울산, 10월 25일 광주, 11월 1일 인천, 11월 15일 청주, 11월 22일 수원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전국투어는 모티브, 범접, 알에이치도쿄, 에이지 스쿼드, 오사카 오죠 갱 등 5개 크루가 참여하며, 각 팀 고유의 색깔을 담은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