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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박서진, '불타는 남자' 열창…강문경·진해성 무대 공개
입력 2025-07-29 21:40   

▲'한일톱텐쇼' 박서진(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가수 박서진이 '한일톱텐쇼'에서 상남자 매력을 폭발시키고, '현역가왕 재팬' 톱7 티저가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9회에서는 현역 가수들이 고등학생 콘셉트로 변신한 '톱텐고 여름 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진은 연극부 소속으로 '열정 회장 대결전'에 출격, 전유진·진해성과 치열한 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불타는 남자'를 선곡해 섹시한 무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붉은 꽃가루 효과와 함께 재킷을 어깨 아래까지 탈의하는 엔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무대 직후 현장은 박서진의 이름을 연호하는 함성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같은 무대에서 강문경은 드러머로 분해 전유진을 지원사격한다. 그는 손태진, 최수호와 함께 밴드를 결성한 듯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무대가 끝난 후 털썩 주저앉는다. 그러자 박서진은 "문경이 형님 그분이 오신 거예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현역가왕 재팬' 톱7 티저가 공개된다. 이를 본 진해성은 "다들 날씬하시네요. 또 살을 빼야 하나"라고 말해 폭소를 부른다.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