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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소울, 12월 고척돔 콘서트 개최…6년 만의 공연
입력 2025-07-30 01:00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사진제공=롱플레이뮤직)

브라운아이드소울이 고척돔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29일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 나얼, 영준이 오는 오는 12월 24, 25,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일간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정규 5집 하프 앨범 'It' Soul Right' 이후 약 6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올해 9월 발표 예정인 새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처음 공개한다. 여기에 그동안 발표한 히트곡과 인기곡을 더한 세트 리스트가 예고돼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사진제공=롱플레이뮤직)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방송 활동보다는 음반과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팀으로, 매 공연 높은 완성도와 깊은 감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소속사는 "이번 콘서트는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며, 신보와 명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음악 세계를 집대성하는 무대이자, 팬들과 함께 연말을 기념할 특별한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라운아이드소울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 일정과 관련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