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라이' 측 "故 송영규 분량, 후반부 최소한의 편집 진행"
입력 2025-08-05 01:30   

▲배우 송영규(사진제공=매니지먼트구)

故 송영규의 유작이 된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측이 이후 편집 방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트라이' 제작진은 4일 "본 작품은 사전제작 드라마로, 글로벌 OTT에 이미 입고된 분량을 제외한 후반부 회차에 한해 스토리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편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며 "유가족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송영규는 극 중 성적 지상주의 럭비 감독 김민중 역으로 출연 중이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