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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쯔양, 회전초밥 먹방→꽃새우 식당 회식
입력 2025-08-09 23:05   

▲'전참시' 쯔양 (사진제공=MBC)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초대형 비빔밥 아침식사, 회전초밥 먹방, 꽃새우 맛집 식당에서 초호화 회식으로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59회에서는 국내 최고 먹방러 쯔양의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먹방계 톱클래스, 쯔양이 출연해 리얼한 집과 일상을 공개한다. 유튜브 구독자 1,230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답게, 쯔양의 하루는 시작부터 끝까지 ‘먹는 일’로 가득 찼다. 쯔양은 자신만의 먹팁과 '비즈니스 라면' 끓이는 법을 공개하며 먹방에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쯔양만의 '먹방에 최적화된 집'도 시선을 모은다. 일반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조리도구부터 초계육수, 전국 각지 김치, 다양한 음료와 인스턴트 식품 등 각양각색 음식으로 가득 차 있는 대형 냉장고 4대, 간식 창고까지 등장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간식 창고는 규모와 종류 면에서 실제 편의점을 방불케 해 “이게 일반 가정집이 맞냐?”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한편 쯔양과 고등학교 동창인 매니저와의 찐친 케미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니저는 “쯔양은 하루 중 18시간을 먹는데 살은 나만 찐다”라면서 남다른 고충을 털어놓는다. 입사 당시보다 10kg이 찐 적이 있다고 덧붙인 그녀는 “(살이 너무 쪄서) 충격받아 쯔양의 집을 안 가기 시작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대로 쯔양 본인은 "요즘은 먹어도 살이 빠지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살이 찐다"라고 밝혀 참견인들을 경악하게 했다.

▲'전참시' 쯔양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쯔양은 아침 식사로 어묵탕 10인분, 세숫대야 크기의 초대형 비빔밥을 먹고도 먹방 촬영에 나서며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먹으면서 바로 소화가 진행된다는 놀라운 소화력을 가진 쯔양은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되자 믿을 수 없는 속도로 초밥을 먹기 시작한다. 끝없이 올라가는 초밥 그릇 타워(?)에 ‘먹교수’ 이영자도 경악을 금치 못하며 "쯔양에 비하면 나는 산다라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쯔양만의 특별한 회사 복지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매니저는 "13년 동안 배가 부르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 먹방 촬영 후 또 저녁을 먹으러 가는 것이 일상”이라고 밝히며 식당으로 향한다. 도착한 곳은 고가의 해산물을 파는 식당으로 참견인들은 초호화 회식을 예견했다. 곧이어 쉽게 맛볼 수 없는 음식으로 가득한 상차림에 모두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