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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이순실, 부천 콩국수ㆍ여의도 피타고라스 막국수ㆍ가산 함흥냉면 맛집 탐방
입력 2025-08-24 16:30    수정 2025-08-24 17:1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이순실(사진제공=KBS)

평양냉면 가게를 새롭게 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이순실이 부천 콩국수 맛집과 여의도 피타고라스 막국수, 가산 함흥냉면 등 가성비 면 투어를 시작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이순실이 이경실과 냉면 시장조사에 나선다.

이순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니"라며 이경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고, 이경실은 "이순실이 보내준 석박지가 정말 맛있었다"라고 말하며 음식 나눔 단짝임을 인증했다.

두 사람은 이순실의 신장개업 준비를 위해 여의도에 있는 '피타고라스 막국수' 가게를 찾는다. 이곳 사장님은 막국수 장사와 수학 학원 강사를 동시에 하는 '투잡러'로, "한 팀이 5분 안에 끝나야 한다"라는 철저한 계산법을 강조한다. 이어 5분 안에 가능한 '원스톱' 막국수 조리법을 선보이며 두 사람을 사로잡는다.

일렬로 준비된 재료와 정확한 비율로 완성된 막국수에 김숙은 "비율이 얼마나 정확할지 감도 안 온다. 정말 맛있어 보인다"라고 감탄했다. 이경실은 "내가 부인이라면 저런 남편이 정말 이쁠 것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냈고, 이순실은 "나 같으면 매일 업고 다닌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콩국수, 막국수 맛집에 이어 이순실은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함흥냉면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자가제면하는 곳임에도 6000원대 냉면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실의 가성비 면 투어는 24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