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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정채연(사진제공=㈜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에스콰이어' 10화에서 정채연이 살인 혐의 피의자의 변호사로 지목된다. OTT 넷플릭스를 통해 재방송 다시보기 할 수 있다.

31일 방송되는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10화에서는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이 새로운 의뢰인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강효민은 그동안 다양한 사건에서 의뢰인들의 상처를 보듬으며 소통을 중시하는 변호사로 성장해 왔다. 그 결과 신입 변호사들 사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선 강효민이 살인죄로 기소된 피의자의 변호를 맡게 되고, 예상치 못한 사건의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효민과 그를 변호사로 지목한 의뢰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배를 탔던 두 사람 사이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긴장감이 흐르고, 의뢰인의 눈빛에서는 알 수 없는 적대감까지 느껴진다. 강효민 또한 지금껏 만났던 의뢰인들과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모인다.

서로에게 미묘한 긴장감을 드러낸 강효민과 피의자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정채연의 불안한 눈빛 속에 담긴 충격적인 진실은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10화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