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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타는 금요일' 김용빈, 오유진 꺾고 별 8개 복구…춘길·천록담과 골든컵 경쟁
입력 2026-10-31 01:40   

▲'금타는 금요일' 김용빈(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금타는 금요일' 가수 김용빈이 오유진을 꺾고 골든컵 경쟁에 불을 지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 김용빈은 마지막 경연 주자로 무대에 올라 오유진을 상대했다.

이날 김용빈의 본격적인 경연 전 춘길과 최재명의 경연에서 춘길이 100점을 받아 운명의 룰렛을 돌릴 기회를 얻었다. 룰렛을 돌린 결과 '바꿔'가 나왔고 춘길은 황금별 교환 찬스를 획득했다. 춘길은 8개를 가진 김용빈을 지목했고 한 번만 승리하면 골든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김용빈의 황금별은 6개로 줄어들었다.

순위 하락에도 김용빈은 "아직까지 내가 노래를 안 불렀다. 100점 받아 또 빼앗으면 된다"라며 의연한 태도로 경연에 임했다. 김용빈은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해 특유의 해석과 절절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채웠다. 무대를 지켜본 춘길은 "나에게 별을 빼앗기지 않았다면 이런 노래 안 나왔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맞상대로 나선 오유진은 김상배의 '막막조'를 불러 맞섰다. 오유진의 무대를 본 김용빈은 "모든 노래를 자기 스타일로 부른다"라고 호평했다.

노래방 마스터의 점수는 김용빈이 99점, 오유진이 92점이었다. 이로써 김용빈은 승리 보상과 오유진의 황금별 1개를 얻어 다시 8개를 확보했다. 그는 9개를 보유한 천록담, 8개의 춘길과 함께 최종 우승 트로피인 골든컵을 두고 마지막 경쟁을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