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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 미유(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카노 미유는 최근 서울 중구 크레스트 72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AIF)'에 참석해 특별 무대를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고, 특별문화공헌상을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시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한국과 아시아 각국의 문화, 패션, 뷰티, 관광, IT, 의료를 교류하고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페스티벌로, 패션쇼와 공연, 그리고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특별 시상식이 동시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모델과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가했다.

▲카노 미유(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카노 미유(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이후 카노 미유는 특별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에 힘써 온 공로와 SNS와 이벤트를 통해 가교 역할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 소감에서 카노 미유는 "앞으로도 한일의 다리가 되는 음악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발언에 객석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고, 현장의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카노 미유는 MBN '한일가왕전'과 '한일톱텐쇼'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유닛 그룹 sis(시스)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한일 양국 문화 교류에 앞장서 왔다. 또 최근 일본과 한국에서 열린 첫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