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해찬이 오는 8일 첫 정규앨범 'TASTE'(테이스트)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해찬의 첫 정규앨범 'TASTE'는 아티스트로서의 포부, 내면의 성찰, 그리고 새로운 시작까지 담은 총체적 음악 여정이다. 수록곡들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해찬만의 색을 더욱 짙게 드러낸다.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인트로와 연결되는 트랙 'Intermission'(인터미션)은 소울에서 펑크로 자연스럽게 전환되며 연극의 막이 바뀌듯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린다. 이 곡은 내레이션을 통해 해찬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를 준비를 마쳤음을 선언한다.

수록곡 'Talented'(탤런티드)는 스윙 리듬의 베이스와 퓨처리스틱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일렉트로 펑크 스타일로, 해찬이 자신의 재능으로 청중을 사로잡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담았다.

이어지는 'Grey Rain'(그레이 레인)은 어쿠스틱 기타와 서정적 보컬이 돋보이는 얼터너티브 팝 R&B 장르의 곡으로, 화려한 겉모습 뒤의 공허함과 내면의 치유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다.

▲NCT 해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앨범 마지막 트랙 'Outro (Back In The Studio)'(아웃트로 (백 인 더 스튜디오))는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가는 모습을 묘사하며, 해찬의 음악적 순환과 재도약의 의지를 표현한다.

해찬은 2일 오전 0시, 유튜브 NCT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TASTE OF LIGHT'(테이스트 오브 라이트)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한편, 정규 1집 'TASTE'는 오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