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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플래닛2' 리즈하오→이상원, 우정·성장 서사
입력 2025-09-18 01:30   

▲'보이즈플래닛2'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보이즈 플래닛2'이 10화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특별한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을 입덕시키고 있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지난 15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2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탈환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치열한 경쟁과 함께 써 내려가는 동행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이 열광하며 꾸준한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것.

세미 파이널 준비 과정에서도 이 같은 관계성은 빛을 발했다. 팀 리더 리즈하오는 뜻밖의 난관에 직면한 유강민, 쑨헝위를 유쾌하게 이끌며 팀 분위기를 살렸고, 막내 나윤서를 믿고 지켜주는 형들의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첫 룸메이트로 서로의 버팀목이 된 박동규와 김준민의 조합은 '성실함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

경쟁 속에서도 상대를 돋보이게 한 순간들도 있었다. 킬링파트를 주저하는 이상원을 격려한 조우안신, 본인의 파트를 양보한 이상원의 선택은 무대에서 강력한 시너지로 이어졌다. 그 결과 'Chains' 팀은 세미파이널 1위를 차지하며 '엠카운트다운' 출연과 오프라인 팬미팅 'PLANET DATE'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은 18일 오후 9시 20분 10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