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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마카오 팬미팅 성료
입력 2025-10-13 10:40   

OST 라이브·낭독까지…감동 무대 선사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가 마카오에서 드라마 '폭군의 셰프' 팬들과 다시 만나 감동의 순간을 나눴다.

임윤아는 12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씨어터에서 열린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을 통해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여운을 이어갔다. 이번 팬미팅은 드라마 종영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이 몰리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이헌(이채민)과의 재회로 해피엔딩을 맞으며 전국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날 팬미팅에서 임윤아는 드라마 준비 과정과 명장면 비화를 전하는 '셰프의 STORY', 팬들과 함께한 '셰프의 취향 OX 퀴즈',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선물하는 '셰프의 PRESENT' 등 다채로운 코너로 현장을 즐겁게 만들었다.

특히 팬들의 요청으로 낭독한 드라마 속 명대사 "연모하는 그대가 언젠가 이 글을 읽는다면 나의 곁에 돌아오기를"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를 직접 부르며 드라마의 감정을 재현했고,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Feat. 10cm)'으로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임윤아(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윤아는 "'폭군의 셰프'를 통해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임윤아는 오는 18일 호찌민과 11월 23일 타이베이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