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정규 5집 LP(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이 정규 5집 ‘HAPPY BURSTDAY’를 LP로 발매하며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븐틴이 오는 24일 정규 5집 ‘HAPPY BURSTDAY’ LP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LP 형태의 음반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10주년 특별 선물이다.
이번 LP에는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 (Explicit ver.)’가 수록된다. 지난 6월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깜짝 삽입돼 팬들의 정식 발매 요청이 이어졌던 버전이다.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세븐틴의 강렬한 변화를 담은 앨범으로, 발매 한 달여 만에 약 300만 장이 판매돼 써클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도 2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다시 썼다.
타이틀곡 ‘THUNDER’는 멜론 ‘톱 100’ 1위와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갔고,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영국 오피셜 차트, 빌보드 재팬 ‘핫 100’ 등 해외 주요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LP 예약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