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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일본 정규 3집 이미지(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니쥬(NiziU)가 일본 데뷔 첫 홀 투어의 피날레 무대를 서울 팬들과 함께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니쥬의 데뷔 첫 일본 홀 투어 'NEW EMOTION : Face to Face'의 마지막 공연인 도쿄 부도칸 무대가 서울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생중계된다"라고 밝혔다.

니쥬는 지난 9월부터 일본 21개 도시, 23개 공연장에서 총 32회 규모의 대형 투어를 진행 중이다. 아홉 멤버는 무대에서 팬들과 한층 가까이 호흡하며 새로운 매력을 전하고 있다. 그룹 자체 최다 규모로 주목받은 이번 투어는 개최 발표 직후 전 회차가 매진되며 니쥬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니쥬 도쿄 부도칸 공연 라이브 뷰잉(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도쿄 부도칸 공연은 오는 11월 22~23일 양일간 열린다.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부도칸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 중 22일 공연은 일본 전역의 영화관에서, 23일 공연은 일본을 비롯해 서울,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홍콩, 방콕 등 해외 6개 도시의 영화관에서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된다.

또한 부도칸 공연을 사흘 앞둔 11월 19일에는 일본 정규 3집 'New Emotion'(뉴 이모션)과 타이틀곡 '♡Emotion'(러브 이모션)이 발매된다. 약 2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으로, 니쥬는 티징 콘텐츠를 통해 새 음악의 힌트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도쿄 부도칸 공연의 서울 라이브 뷰잉에 대한 세부 정보는 니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