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겨울 낭만’을 키워드로 기획돼 객실과 함께 겨울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윈터 포레스트’, 신년 다짐을 기록할 알로소 협업 다이어리, 파티 분위기를 완성할 와인과 쁘띠 케이크 등 연말맞이 특화 혜택을 담아 주목받고 있다.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모먼츠 투 리멤버(Moments to Remember)’ ▲비스타 워커힐 서울 ‘렛 더 모먼트(Let the Moment)’ ▲더글라스 하우스 ‘터치 유어 모먼트(Touch Your Moment)’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렛 더 모먼트’는 피자·맥주 세트, ‘윈터 포레스트’, 알로소 다이어리 중 선택 가능하다. 피자·맥주 세트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6층 럭스바(LUX BAR)에서 제공되며, 12월에는 테이크아웃으로만 운영된다. 다이어리를 선택하면 더뷔페 조식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워커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가득 담은 ‘크리스마스 트리 컨셉룸’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한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스튜디오 스위트(70㎡) 객실 내부에 대형 트리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해당 객실을 포함한 ‘스위트 홀리데이(Suite Holiday)’ 패키지는 럭스바의 로제 스파클링 와인 ‘플레르 드 프레리’와 쁘띠 케이크를 제공하며,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로 기억에 남는 연말 사진도 직접 남길 수 있다. 요청 시 엑스트라 베드 무료 제공도 가능해 연인·친구들과의 그룹 호캉스에도 적합하다. 스위트 홀리데이 패키지는 1월 4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겨울의 포근한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워커힐에서 감성적인 겨울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