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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스페셜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데이식스(DAY6)가 12월 열리는 연말 스페셜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견고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공연 'The Present'를 개최한다. 지난 17일 마이데이 5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팬클럽 선예매에서 총 3회 공연이 모두 매진되며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지난 5월 KSPO DOME 360도 오픈 공연 'FOREVER YOUNG'에 이어 같은 공연장에서 두 번째 매진을 기록한 점도 의미를 더한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는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한 해를 가득 채웠다. 5월 디지털 싱글 'Maybe Tomorrow' 발표와 함께 KSPO DOME에 국내 밴드 최초 단독 입성해 회당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고, 7월에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6회 규모의 팬미팅 'PIER 10: All My Days'를 진행했다.

이어 8월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 'K팝 밴드 최초'로 입성해 데뷔 10주년 투어 'The DECADE'의 포문을 열었고, 9월에는 정규 앨범 'The DECADE'로 음악 활동의 정점을 찍었다.

데이식스는 오는 12월, 360도 시야가 개방된 KSPO DOME에서 스페셜 콘서트 'The Present'를 열고 팬들과 함께 데뷔 10주년의 마지막 페이지를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