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나비 (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7·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2026년 1월 3·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 잔나비가 직접 남긴 "묵은 해를 고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메시지처럼,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잇는 겨울 파티로 꾸며진다. 레트로 파티 초대장을 닮은 포스터 속 무드처럼, 이번 공연 또한 관객의 합창으로 완성되는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 시리즈 발표와 전 회차 매진 행렬 속 전국투어 성료, 데뷔 첫 KSPO DOME 입성까지 굵직한 기록을 이어왔다. 여기에 봄·가을 대학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라이브로 데뷔 10년차 밴드로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쓰고 있다.

▲잔나비 (사진 = 페포니뮤직 제공)
티켓 예매 혜택도 눈길을 끈다. 예매자 전원에게 공식 팬라이트가 제공되며, 국내 예매와 동시에 글로벌 예매 페이지도 함께 오픈돼 해외 팬들도 겨울 파티에 합류할 수 있다.
잔나비는 이번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시작으로 앨범, 공연, 스토리텔링이 맞물린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2026년의 무대 또한 잔나비식 청춘 에너지로 채워 넣을 전망이다.
한편 잔나비 연말·연초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의 서울·부산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7시와 8시,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각각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