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숙맞선2' 여자 출연자들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된 이후 촬영지 안동 한옥 숙소에 형성되던 러브라인에 변수가 생겼다.
2일 방송된 SBS '합숙맞선2'에서는 첫날밤 진행된 출연자들의 호감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인권과 안도윤은 서로를 선택하며 첫날부터 마음이 통했다. 투표 종료 후 두 사람은 북카페에서 대화를 나눴고, 이인권은 안도윤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다른 사람과 대화 많이 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나랑도 대화하자"라고 직진했다.
호감도 투표에서 남자 출연자는 권예찬이 2표를 받은 반면 김동영은 0표를 받았고, 여자 출연자 중에서는 최정윤이 2표, 이강현이 0표를 받았다.
다음날 맞선녀들의 어머니들이 직접 딸의 나이와 직업 등 프로필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안도윤은 가장 어린 28세였고, 삼성전자 5년 차 직장인이었다.
김다혜는 강남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는 필라테스 강사, 양하윤은 강남 한의원 원장이었다.
6년 차 쇼호스트 이강현은 "억 소리 나게 버니까 상대가 좀 덜 벌어도 상관없다"라는 발언으로 주목받았으며, 미인대회 아카데미 부원장인 최정윤은 현모양처로 남자 어머니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프로필 확인 후 진행된 남자 어머니들의 데이트 선택에서는 반전이 일어났다. MC 이요원과 서장훈은 한의사인 양하윤에게 표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투표 결과 최정윤과 양하윤이 각각 2표, 김다혜가 1표를 받았다.
이인권과 강신우의 어머니는 최정윤을, 권예찬과 김동영의 어머니는 양하윤을 선택했으며, 문성모의 어머니는 김다혜를 골랐다. 첫날 이인권과 마음이 통했던 안도윤과 당찬 매력을 보여준 이강현은 0표를 기록했다.
0표를 받은 이강현은 어머니 혼자 서 있던 모습에 마음이 걸렸다고 털어놨고, 안도윤의 어머니는 자신이 딸 소개를 충분히 하지 못한 것 같다며 딸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3회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인 데이트가 시작되면 러브라인 판도에 변화가 찾아왔음을 알렸다. 출연자들은 데이트 이후 마음이 깊어지거나 혼란스러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낮 데이트를 남자 어머니가 선택했던 것과 달리 둘째날 저녁 데이트는 남자 출연자들이 선택했다. 여기서 모두를 놀라게 한 남자 출연자들의 저녁 데이트 신청 결과가 예고됐다.
SBS '합숙맞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