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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에' 김소연, 춘향이 변신…트롯 비타민 활약
입력 2025-11-22 09:57   

▲김소연 (사진 = TV CHOSUN '금요일 밤에' 방송 캡처)
가수 김소연이 '금요일 밤에'에서 춘향이로 변신해 '만능 끼'를 입증했다.

김소연은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했다.

이날 '금요일 밤에'는 안율, 한수정, 유지우, 박정민, 김태웅이 출연한 'K-POP 기대주의 밤' 특집으로 펼쳐졌다. 김소연은 '미스&미스터' 뽕잎 팀으로서 떡잎 팀과 2라운드에서 대결을 펼쳤다.

나상도와 듀엣으로 출격한 김소연은 '쏘 나이스(So Nice)'라는 센스 있는 팀명을 소개했다. '쏘 나이스' 팀은 박현빈의 '춘향아'를 선곡했다. 김소연은 "오늘 제가 춘향이로 변신한다. 나상도 오빠가 변사또일지 이몽룡일지 맞춰달라"라며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본 무대에서 김소연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오프닝을 열었고, 맛깔 나는 목소리로 중독성 강한 '춘향아'를 노래했다. 꼭두각시 춤을 비롯해 귀여운 퍼포먼스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김소연의 매력적인 음색과 힘 있는 진성으로 펼치는 가창력이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에 현장에 함께한 많은 관객들은 물론, 동료 가수들과 시청자들도 김소연의 끼와 매력에 푹 빠졌다.

최근 김소연은 서울 노원구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노원구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김소연 팬클럽 '소연성취'는 노원구에 500만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소연은 '미스트롯3' TOP7로서 다양한 방송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상큼한 비주얼과 탄탄한 가창력을 포함한 팔색조 끼와 매력이 많은 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