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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JYP 4 EARTH'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킥플립이 JYP의 ESG 경영 캠페인 'JYP 4 EARTH'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했다.

JYP는 20일과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모두를 위한 생물다양성' 영상 두 편을 공개하며 신인 그룹 킥플립이 자연과 생태계 보전에 대해 배워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콘텐츠에서 킥플립은 지구상 모든 생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생물다양성의 핵심 개념을 체감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해 국내 생물다양성 연구·보전·교육을 총괄하는 기관의 역할을 직접 확인했고, 생태계 복원과 기록의 중요성을 배우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내가 사라진다면' 방탈출 체험을 통해 평소 쉽게 지나치기 쉬운 곤충과 동물 역시 생태계 균형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임을 몸소 느꼈다.

멤버들은 "표본이 단순 전시물이 아니라 생물 다양성을 연구하고 지키는 데 중요한 자료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우리 삶도 다양한 생명과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깨달았다. 생태계의 연결망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생물다양성 보존에 마음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킥플립은 1월 미니 1집 'Flip it, Kick it!'으로 데뷔한 뒤 미니 3집 'My First Flip' 활동에서 한터차트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K팝 슈퍼 루키'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