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문정희가 속초 중앙시장 감자전 레시피를 담은 라드 감자전, 양지 수육 레시피를 알려준다.
문정희는 하늘과 맞닿은 테라스에 올라 바라보는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마치 유럽의 성에 올라 보는 듯한 그림 같은 뷰를 자랑한 것. 또한 집안 곳곳에는 28년 문정희의 배우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영광의 트로피들도 눈길을 끌었다.

문정희는 여러 사진과 글로 빼곡히 채워진 문서를 심각한 표정으로 확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문정희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박배우님? 박대표님!”이라고 불렀다. 문정희가 전화를 건 상대는 최근 영화 ‘얼굴’에서 1인 2역에 도전,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정민이었다. 박정민은 얼마 전 '청룡영화상'에서 화사와의 콜라보 무대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문정희와 박정민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며 절친이 됐다.

그렇게 한참 출판사 대표와 작가로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책 얘기가 끝나자 ‘절친 모드’에 돌입, 유쾌한 수다를 시작했다. 문정희는 “요즘 네가 세상에서 제일 바쁜 것 같다”라며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민은 “요즘은 바빠서 잘 못 뛰고 있다. 한참 뛸 때는 매일 10km 뛰고, 20km 뛸 때도 있었다”라며 “그렇게 뛰어서 15kg 빠졌다”라고 슬림해진 비결을 공개했다.
이어 문정희는 박정민에게 “열심히 노세요. 연애도 하고요”라며 찐 누나 마음으로 잔소리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자와 출판사 대표, 찐친 사이를 오가며 티키타카 넘치는 두 사람의 대화는 ‘편스토랑’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