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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난조…병원행
입력 2025-12-01 01:10   

▲'런닝맨' 지예은(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지예은이 '런닝맨' 녹화 중 컨디션 악화로 병원을 찾았다.

30일 '런닝맨'에서는 허경환이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낭만 이 맛 아닙니까'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이 배를 타고 중화도에 도착해 이동 차량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지예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유재석이 직접 상황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예은이가 감기 기운이 올라 와서 잠시 병원에 갔다가 링거를 맞고 다시 오기로 했다"라고 밝혔고, 이어 "오늘이 1박2일 촬영인데 열까지 났다. 컨디션이 100% 회복된 상태가 아니다. 계속 촬영이 이어져서 몸이 좋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예은은 지난 8월 갑상선 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