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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가맹점과 동반성장 상생 “원팀으로 간다”
입력 2025-12-03 10:00   

‘2025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 성황리 마무리

▲ bhc, 2025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에서 송호섭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있다.(사진제공=bhc)
bhc가 가맹점과 함께 한 해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축제를 열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 1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5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다이닝브랜즈그룹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는 한 해 동안 브랜드 성장을 위해 헌신한 가맹점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본사와 가맹점 간의 결속을 다져 ‘동반성장과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연례 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전국 가맹점주 등 약 2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bhc, 2025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에서 가맹점주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bhc)
행사는 단순한 시상을 넘어 ‘지속가능한 프랜차이즈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 공유의 장으로 꾸며졌다. 식전 행사와 개회식 후 이어진 1부에서는 공로 및 ESG 시상과 10년 장기근속 시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20년 장기근속과 우수 가맹점 시상이 이어졌다. 마술 공연과 가수 윤수현의 축하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총 6개 부문에서 147개 가맹점이 수상했다. 이 중 ‘매출 우수 가맹점’ 부문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17개 매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선 ‘ESG 사회공헌 우수 매장’, 브랜드 성장에 기여한 ‘공로 가맹점’, 꾸준함과 신뢰를 보여준 ‘장기 운영 매장’에도 감사패와 포상금이 수여됐다. bhc가 추구하는 ‘상생’의 철학을 재확인하는 순간이었다.

한 점주는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점주는 “본사의 건강검진 지원 덕에 가족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hc, 2025 bhc 프랜차이즈 어워드에서 기념 단체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bhc)
송호섭 대표는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서도 bhc가 1등 치킨 브랜드의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점주님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본사와 가맹점은 앞으로도 ‘원팀(One-Team)’으로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bhc는 매년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개최하며 건강검진 지원, 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실질적인 상생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표창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