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352820) 오리지널 스토리 웹툰 '다크문: 두 개의 달'이 론칭 직후 북미·라탐·인도네시아 트렌딩 차트 1위를 석권하며 '2억뷰 웹툰 시리즈'의 글로벌 파워를 다시 증명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다크문: 두 개의 달'은 첫 주부터 북미·라탐·인도네시아 주요 지역에서 트렌딩 차트 정상에 올랐고, 여러 장르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였다.
라탐에서는 트렌딩 차트와 판타지 장르 1위, 전체 인기 웹툰 3위, 토요웹툰 4위에 진입했고 인도네시아에서도 드라마 장르와 트렌딩 차트 1위를 동시에 차지했다. 북미 지역 역시 트렌딩 차트 1위와 함께 판타지 장르·토요웹툰 9위에 오르며 균형 잡힌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한국에서도 공개 직후 여성 카테고리 실시간 인기 신작 2위, 인기 급상승 5위를 기록해 시리즈 복귀를 기다린 독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다크문: 두 개의 달'은 속도감 있는 초반 전개와 본격화된 로맨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드셀리스 아카데미에 수하와 닮은 전학생 셀렌이 등장하며 여주인공과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 사이의 갈등을 예고했고, X와 네이버웹툰 댓글 등에서는 글로벌 독자들의 반응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하이브는 작품의 인기에 대해 엔하이픈과 앤팀(&TEAM) 팬덤뿐 아니라 기존 웹툰 독자층의 지지를 언급하며, 전작 '다크문: 달의 제단', 프리퀄 '밤필드의 아이들', 고대 시대를 다룬 '다크문: 바르그의 피', 늑대인간 캐릭터 중심의 '다크문: 회색도시' 등 다크문 세계관 전체를 다시 찾아보는 독자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토리 IP의 확장성을 기반으로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K-팝 시장의 확장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크문' 시리즈는 한 소녀와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어반 판타지 하이틴 로맨스 장르로, 2022년 첫 작품 '다크문: 달의 제단'이 2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이 작품은 일본 애니플렉스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