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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성 셰프 파티세리 박명수 방문
입력 2025-12-07 17:20   

▲'사당귀' 최규성 셰프(사진제공=KBS2)
최규성 셰프의 파티세리를 '사당귀'가 찾았다.

7일 KBS2 '사당귀'에서 최규성 셰프의 황금 트러플 케이크가 공개됐다.

이날 '사당귀' 박명수는 최규성 셰프의 파티세리 카페를 찾았다. ‘걸어서 보스집으로’ 특집으로 하이앤드 디저트계의 제왕 최규성 셰프를 만난 박명수는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예술작품에 가까운 하이앤드 디저트의 세계를 알아봤다.

이날 박명수의 입맛을 홀릭시킨 최규성 셰프는 프랑스의 피에르 에르메에서 동양인 최초 셰프 호칭을 받은 장본인이다. 또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국내 셰프 책임자로도 활동한 디저트계의 제왕이다.

그러나 최규성은 “프랑스에 간 후 첫 직장에서 받은 월급이 140만원이었다. 그 당시 절반 이상이 월세로 쓰였다. 그러나 경력을 위해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외국인을 쓰지 않았다”라고 첫 근무를 회상했다.

최규성은 “그 당시에는 욕을 먹을 때 그 언어가 인종차별인지도 모른 채로 일했다”고 고백해 험난한 시간을 거쳐 최정상의 셰프로 성장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고생 많이 했구나”라며 공감했다.

이에 최규성 셰프가 현재 준비 중인 황금 트러플 케이크를 최초로 공개했다. 케이크에 사용된 트러플과 값비싼 금으로 인해 가격은 무려 20만원 상당. 초고가를 자랑하는 황금빛 트러플 케이크 자태에 박명수는 “사당귀 하면서 이렇게 행복한거 처음이야”라며 감탄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