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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3' 이제훈, 심리전·액션 완벽 연기력
입력 2025-12-07 22:00   

▲'모범택시 시즌3' 이제훈(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3' 이제훈이 본캐와 부캐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이다.

SBS '모범택시 시즌3'는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 시즌3'에서 이제훈은 김도기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스토리의 중심을 견인하며 극의 텐션을 폭발시키고 있다.

지난 '모범택시 시즌3' 6화에서 이제훈은 ‘박민호 실종 살인사건’에 이어 배구 승부조작 사건까지 파헤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고, 새로운 부캐 ‘타짜도기’로 변신해 주도권을 완벽히 장악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즌3' 6화에서 냉철한 판단력과 전략적 사고를 지닌 김도기의 본캐 매력에 더해, 빌런 옆에 잠입할 때마다 180도 달라지는 ‘부캐 연기’를 완벽히 구현해냈다. 상대를 압박하는 섬세한 심리전, 필요할 때 터뜨리는 압도적 액션, ‘타짜도기’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여유로운 제스처까지 본캐와 부캐의 대비가 극의 재미와 텐션을 극대화했다.

특히 비밀 공간에서 승부조작의 실체를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눈빛 하나만으로 분노와 긴박감을 전달하며 회차의 전환점을 강렬하게 장식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는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