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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내년 활동의 청신호를 켰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미팅 추가 좌석을 오픈했으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팬미팅 티켓은 금세 매진을 기록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026년 1월 3~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일 진행된 공식 팬클럽 '빌런즈' 2기 대상 선예매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XCLUSIVE PARTY'는 2023년 7월 첫 번째 팬미팅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열리는 공식 만남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앞서 공개한 티저를 통해 오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과 함께할 특별한 파티를 예고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11월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의 피날레 공연을 성료했다. 이들은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총 21회 규모의 투어를 통해 '장르의 용광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주 실력을 증명했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팬미팅에 이어 내년 1월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The New Xcene(더 뉴 엑스씬)'을 개최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