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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과학여행' MC 데프콘·김풍·원지, 환상 호흡
입력 2025-12-13 13:30   

▲‘취미는 과학여행’(사진제공=EBS1 )
'취미는 과학여행' MC 데프콘과 김풍, 크리에이터 원지와 4인의 원정대가 과학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

15일 첫 방송될 EBS '취미는 과학여행'은 과학자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 그 지역만의 고유한 자연, 기술, 문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탐험하는 여행과 과학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 첫 방송까지 2일만을 남겨둔 가운데 알고 보면 더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뻔한 여행 NO! 색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계

'취미는 과학여행'은 기후 위기, 휴머노이드 로봇의 최신 기술과 가능성, 암석층에 따라 변화를 볼 수 있는 지구의 역사 등 우리 일상에 밀접한 현상을 과학적 시각으로 바라본다. 아름다운 협곡 융프라우부터 미국 그랜드캐니언 등 유명한 관광지를 과학적인 요소로 분석하며 흥미를 더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물복지와 인간의 책임, 지구의 역사와 자연의 거대한 변화를 알 수 있는 지질학의 경이 등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야기로 꽉 채운 여행을 예고한다.

▲‘취미는 과학여행’(사진제공=EBS1 )
Point 2. MC 데프콘-김풍과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과학자들의 환상 호흡

MC 데프콘, 김풍과 과학자, 여기에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가 뭉친 '과벤져스'의 저력이 두 번째 관전 포인트다. 특히 스위스로 떠난 데프콘과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대한, 광운대 화학과 교수 장홍제는 EBS 토크쇼 '취미는 과학'에서 여러 가지 과학 지식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뽐낸 상황. 이번 여행에서도 번뜩이는 과학적 사고와 재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또한 미국 여행에 합류한 MC 김풍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항성, 여행 메이트 원지는 그곳에서 인류의 미래에 관한 심층적인 토론을 비롯해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과벤져스의 이름값을 톡톡히 해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Point 3.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과학자와의 만남

'취미는 과학여행'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를 만나 더욱 심도 있는 여행을 선사한다. WMO(세계기상기구) 국장,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 자연사박물관 관장, 지질환경과학 교수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자연의 현주소, 기술의 발전을 쉽고 세세하게 설명해 과학과 시청자를 연결하는 다리로 활약한다.

이처럼 ‘취미는 과학여행’은 자연과 인류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야기로 여행은 풍성하게, 과학의 문턱은 낮출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여행 중 만나게 되는 다양한 세상과 과학자들을 통해 오로지 이 여행에서만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EBS ‘취미는 과학여행’은 오는 12월 15일(월)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 되며 웨이브 등 OTT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