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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피날레 "행복한 한 해"
입력 2025-12-22 10:18   

'폭군의 셰프' 팬미팅 6개 도시 투어 마침표

▲임윤아 '폭군의 셰프' 팬미팅(사진제공=SM)

임윤아가 드라마 '폭군의 셰프'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서울에서 장식했다.

임윤아는 지난 20일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폭군의 셰프' 드라마 팬미팅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9월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호찌민, 방콕을 거쳐 서울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임윤아 '폭군의 셰프' 팬미팅(사진제공=SM)

이날 임윤아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신곡 'Wish to Wish'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 한 해 받은 사랑에 감사한 마음으로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팬들과 함께한 기억을 가사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OST '시간을 넘어 너에게로'를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임윤아 '폭군의 셰프' 팬미팅(사진제공=SM)

다양한 코너도 마련됐다. 임윤아는 극 중 연지영의 셰프복과 대령숙수복을 입고 등장해 고추장 버터 비빔밥과 육회 타르트 플레이팅을 직접 시연했다. 이어 불어 대사, 칼 돌리기, 'Gee' 안무 등 드라마 속 명장면과 에피소드를 무대 위에서 재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길금 역의 배우 윤서아와 장태유 감독은 영상 편지로 깜짝 등장해 축하를 건넸다.

▲임윤아 '폭군의 셰프' 팬미팅(사진제공=SM)

'폭군의 셰프'는 올해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2주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임윤아는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덕분에 팬미팅으로 직접 만날 수 있었다"라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행복한 한 해였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